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저는 남가주에서 얼마 남지 않은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먼저 좋은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지난 4 달에 치렀던 종합시험에 합격 되었습니다.  좋은 결과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다음  관문은 논문 준비인데 지난번 편지 드린 이후로 논문에 관계된 200권의 책을 (작년부터 시작하면 300 정도는 되는 같습니다) 읽었고 논문의 처음 부분을 쓰는 입니다. 평생에 이렇게 많은 책을 읽은 적도 없고 읽은 것을 소화해서 써야 하는데,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양이 너무 관계로 힘든 같습니다. 남가주를 떠나기 전에 마무리 지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그것은 불가능할 같고 여행을 하면서 틈틈이 써야 같습니다.

 

동경 선교대회에서 세미나 인도- 세미나 그룹 토의

  

지난 5월에 동경선교대회에 세미나를 인도하러 갔습니다. 동경 선교대회는 백년 선교사들이 처음으로 모였던 애딘버러 선교대회 백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선교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모인 선교대회였습니다. 세계 전역에서 1500명의 선교 지도자들이 모였는데 복음의 진척을 위해서 남은 과업의 완수를 위해 협력을 하는 것이 가장 주제였습니다. 또한 동경 선교대회가 서양 중심의 선교가 이제는 비서구권 선교로 무게 중심이 이동한 것을 눈에 보여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실저 선교사님과 함께 이끌었던 다문화 선교사들의 팀워크에 관한 세미나에 참석하셨던 분들이 세미나를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저의 사역을 있는 시간 이였습니다. 그런 중요한 자리에 사용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3월에 복음주의 선교학회 (Evangelical Missiological Society) 남서부 지부에서 발표한 글이 뽑혀서 전국대회에 나가게 되었고 9 달에 캐롤라이나에서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복음주의 선교학회가 가장 권위 있는 선교학회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논문을 시작하는 단계에 있는 저에게 이런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의 발표를 통해서 선교계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위해, 그곳에서 만날 선교의 선배님들을 통해 제가 많이 배우고 앞으로 논문에 많은 귀한 말씀들을 듣기를 원합니다.

 

가을에 마닐라로 돌아가기 전에 가족들과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후원 교회들에게 선교 보고를 하기 위해 여행을 예정입니다. 논문 준비가 끝나는 대로 몸과 마음이 쉬는 시간을 같기를 원합니다. 지난 일년 동안 휴식의 시간을 전혀 갖지 못하고 많은 양의 공부를 소화해 내느라 지친것 같습니다. 사역을 시작하기 전에 쉼을 얻고 새롭게 마음으로 다음 사역에 임하고 싶습니다.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경 선교대회에서 위클리프 선교사들과의 교제      동경에서 만난 바이올라 대학 동문들

 

 

2010 7월에

홍은선 드림

 

다음과 같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논문 준비가 마무리 지어지기를 위하여

* 9 말에 있을 복음주의 선교학회에서의 발표를 통하여 선교의 작은 부분이라도 진척을 가져오며 배움의 시간이 되기를 위하여

* 여행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을 통하여 격려의 시간이 되며 쉼을 얻기를 위하여

* 다음 사역을 준비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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